SK건설이 나이지리아에 현지 최대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데일리 트러스트 신문은 SK건설이 현지 '드레이크 오일'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가스를 액화석유로 전환하는 GTL 공장을 남부 '이모주'의 '오구타' 지역에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드레이크 오일'의 샘 데데 회장은 "GTL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약 50억달러, 우리돈으로 5조2,9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