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IT주 신저가 경신..LG전자 4년래 최저

입력 2011-08-04 09:33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대형 IT주가 줄줄이 신저가를 경신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74% 내린 8만2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이다.

LG전자도 0.78% 떨어진 7만6천500원으로 4년 만에 주가가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2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