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올 상반기 매출 5천억원 돌파

입력 2011-08-03 11:06
첨단 화학소재 기업 티케이케미칼이 사상 최대 규모의 상반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티케이케미칼은 올 상반기 매출액 5,168억원과 영업이익 320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상승, 영업이익은 9.5% 하락, 당기순이익은 80.3% 증가했습니다.

소홍석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하반기에는 고강력PE 등 신소재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스판덱스 수요의 회복과 함께 고부가 신소재 사업의 판매 확대 등이 이어질 경우 목표한 경영성과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