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수해복구성금 20억원 기탁

입력 2011-08-03 10:59
롯데그룹이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채정병 롯데정책본부 사장은 오늘(3일) 오전 마포구 신수동에 있는 재해구호협회를 찾아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채정병 사장은 "피해 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롯데그룹도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긴급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