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안중근 의사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후원합니다.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최하고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탐방은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한 대학생과 중·고교 역사교사 등 40여명이 참가합니다.
탐방단은 3일 오후 4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4일부터 1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한인집단 거주지, 중국 하얼빈 역 등을 둘러보는 여정에 오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역사 바로 세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같은 뜻깊은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