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기업 LG CNS가 사내에 설치한 심리상담실을 통해 임직원 자녀에게 심리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홈퍼니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홈퍼니는 집과 회사의 합성어로 임직원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 심리 상담등을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을 의미합니다.
LG CNS는 방학 중 "자녀 심리검사를 원하는 임직원들이 늘어나 총 4가지 유형의 검사를 제공했다"며 "이번 검사는 개시 직후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임직원들의 가정이 건강해야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며 "자녀 심리검사를 비롯해 언제나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Work & Life Balance)를 지향하는 LG CNS만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