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가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
하나투어는 서울 시내에 있는 건물을 인수해 리모델링한 뒤 호텔사업을 하는 계획의 타당성을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수년 전부터 호텔 사업 진출을 검토해왔으며 이를 위해 올해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광호텔사업'을 회사의 사업 영역으로 승인 받았다.
서울 명동에 있는 '이비스 호텔'은 사무실용 건물을 인수해 개축한 것인데 하나투어도 이런방식을 모델로 타당성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