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이 달에 고졸 인력 3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호 사장은 "우선적으로 유연근무제(단시간근무제) 형태로 채용·운용함으로써 고졸 인력 채용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적공사는 앞서 올해 보조인력·청년인턴 286명을 채용했는데 이 가운데 45명이 고졸 출신이었습니다.
지적공사는 앞으로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정부의 ‘공기업·준정부기관 인사운영지침’이 개정되는대로 지적관련 고등학교 등과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고졸인력 채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