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 현 우투 고문, 예탁원 신임 사장 선출

입력 2011-08-02 11:30
김경동 우리투자증권 고문이 신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에 선출됐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예탁원 주주총회에서 김경동 후보는 출석주식수 대비 94.61% (총 주식수 대비 81%)의 득표율로 김은상 삼정KPMG 부회장과 김호중 전 동부증권 사장을 제치고 신임 사장에 내정됐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오는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현 이수화 사장의 임기는 6일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