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8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사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조직 개혁이 필수적"이라며 "노조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조직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적극적 서민지원을 위한 재원확충을 위해 국회, 정부기관과의 우호적 관계를 더욱 보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호 사장은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경부 공자위 사무국장,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등 요직을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