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빠듯한 공급과 최근 원화강세로 단기주가는 좋은 흐름을 보이겠지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며 골드만삭스가 2일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4천원에서 3만7천500원으로 올렸지만 현재 주가보다 낮다.
골드만삭스는 "일본 대지진 이후 후판 공급이 빠듯하다. 향후 6개월간 진행될 가격 협상에서 동국제강[001230]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장기적으로 후판은 구조적인 공급과잉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