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오늘(1일) 그룹 본사에 상설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 K'를 열었습니다.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무료로 개방한 해당 공간에서 코오롱은 연중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첫 전시회는 '바람 바람 바람 전(展)'으로 바람(wind)을 소재 삼아 지역 사회에 문화 바람(boom)을 일으키고픈 코오롱의 바람(wish)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코오롱 관계자는 "향후 대구와 광주 BMW 전시장에도 '스페이스 K'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