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눈물 김선아 죽음 앞둔 탱고로 또다시 눈물샘

입력 2011-08-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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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선아가 여인의 향기서 시한부 인생女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SBS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가 가슴 시린 눈물의 탱고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그동안 여인의 향기를 통해 명품 눈물로 화제를 모은 김선아가 이번에는 눈물의 탱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것.



극 중 연재(김선아 분)는 지욱(이동욱 분)과의 가슴 설레는 여행을 통해 병을 잠시 잊고 행복하게 보냈지만, 서울의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자신이 시한부임을 상기시킨다.



서글픈 마음에 터덜터덜 걷다, 해질녘 해변가에서 아름답게 탱고를 추는 노부부를 만나게 된 연재는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고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연재에게 노신사는 손을 내밀어 탱고를 청했다.



노신사와 탱고를 추면서 연재는 "살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하고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할아버지처럼 백발이 성성해질 때까지 그렇게 살고 싶어요. 엄마 돌아가실 때, 곁에서 지켜드리고 싶어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내 아이가 결혼할 때까지 그때까지 살아있고 싶어요"라며 슬픈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붉어가는 석양 속 연재와 노신사의 탱고는 더 없이 아름다웠지만,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 연재의 모습은 더없이 안타깝고 서글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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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이렇게 슬픈 탱고는 처음! 펑펑 울었다" "연재의 슬픈 마음이 와 닿았다. 아름답고 서글픈 탱고" "김선아의 눈물에 눈물콧물 다 쏟았다" "뭉클하고, 가슴 시린 눈물연기! 최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역시 눈물의 여왕 김선아" 등 수많은 의견을 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여인의 향기에서 연재의 버킷리스트 20선을 작성, 하나씩 실행을 옮기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버킷 리스트>

죽다라는 뜻의 숙어 Kick the Bucket에서 유래된 말.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 만든 목록을 뜻한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김선아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