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가 개통 73일 만에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갤럭시 S2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 판매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3개월 연속 점유율 55% 이상을 달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런 추세라면 지금까지 320만대를 판매한 갤럭시S의 누적 판매 기록도 빠르게 추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늘(1일) 갤럭시S2 국내 개통 2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배터리 커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