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캄보디아 초등학교 졸업식 참석

입력 2011-08-01 16:47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노로돔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캄보디아 초등학교 최초의 졸업식으로, 캄보디아 교육부 주최로 마련됐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초등학교 300곳에 교육용 칠판 4만개, 아리랑 등 한국 노래가 수록된 디지털 피아노 3000대를 기증해왔고, 캄보디아 정부가 감사의 뜻으로 첫 졸업식 행사를 마련, 이 회장을 초청한 것입니다.

이 회장은 "부지런히 더 배워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믿음직한 일꾼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교육지원 사업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