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현대해상의 이익 개선 모멘텀이 앞으로 커질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4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석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2분기 순이익은 866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익 개선 측면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클 전망"이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대해서는 "2분기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본격적으로 악화되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고 손해율 인하 압력을 낮추는 효과도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