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호텔신라가 3분기 실적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혜와 김포공항 면세점과 뤼이비통 매장 오픈으로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내년 인천공항 임대료가 2,400억원으로 고정되어 있는 만큼 임대료 부담 완화에 의한 이익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개선과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