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015년 자산 300조 목표"

입력 2011-08-01 09:10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은행'을 위한 새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조준희 행장을 포함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금융의 새로운 미래, IBK' 새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새 비전에는 국내 처음으로 중소기업금융의 성공적 차별화 모델을 구축하고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또 비전 달성을 위해 '2015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15년까지 총 자산 300조원, 기업-개인 고객 각 100만-1500만 달성 등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