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001630]은 선진시장 진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우리투자증권이 1일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종근당은 주력제품인 PC(페니실린 항생제 내성을 저해하는 원료물질)의 기존 자유시장 내 매출액이 증가하고 선진시장 진출도 늘어나고 있어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선진국으로 납품한 PC 초도물량 규모가 약 6t이며 현재 GSK사와 PC 수출 계약이 진행 중으로 계약체결 시 PC부문의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세대 항생제뿐만 아니라 2세대인 세팔로스포린, 카바페넴 계열을 모두 보유한 종근당의 항생제 부문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