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의 2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일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이 1일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만6천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해외방문객의 안정적인 증가와 홀드율이 개선돼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한국 인구 대비 해외 관광객 비중이 19.5%인데, 중국은 아직도 3.6%에 불과해 폭발적인 중국 방문객 증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강세와 중국의 높은 경제 발전을 고려하면 GKL의 고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 하반기로 갈수록 높은 사업안정성, 위안화 강세, 높은 배당 매력도 등으로 주식 시장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