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국민연금공단,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10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 변경안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LH는 기관 통합으로 청사 이전 계획 등을 대부분 새로 수립해 당초 경남혁신도시에 계획된 옛 대한주택공사 부지를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처음 승인받은 이전계획을 대부분 그대로 추진하며 전북혁신도시에 계획된 옛 한국토지공사 부지 일부를 쓰게 됩니다.
국토부는 양 기관이 모두 2014년 말까지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소관부처 협의하에 이전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