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주거정비업체 56곳 퇴출

입력 2011-07-31 13:49
수정 2011-07-31 13:49
서울시는 주거정비 사업에 혼란을 일으키는 부적격 정비업체 56곳을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4~6월 시에 등록된 정비업체 217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인 결과 56개 부적격 정비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시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청문, 공시 송당 등의 정차를 거쳐 영업정지나 등록 취소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부적격 업체 56곳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38곳과 5억원 이상인 자본금 기준에 미달한 업체 18곳으로 등록 업체의 25.8%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