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7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입력 2011-07-29 16:31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1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김애란 정유정 등 여성작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7년의 밤, 두근두근 내 인생 등 한국 소설도 꾸준한 인기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이번주에도 예스24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26주째 정상을 기록중이다.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1은 호평 속에 2위를 차지했다. 정지은, 정민태의 <아이의 자존감>이 3위에 올랐다.

최인호의 장편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에세이 문재인의 운명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대니얼 앨트먼의 10년 후 미래는 상승세 속에 금주 6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개봉에 힘입어 황선미의 원작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7위에 올랐다



황선미 작가에 이어 정유정의 7년의 밤,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까지 여성작가의 작품이 나란히 8,9위를 차지했으며, 삶의 우선 순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리차드 라이더와 데이비드 샤피로의 에세이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은 10위에 머물렀다.

<7월4주차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1 아프니까 청춘이다

2 십자군 이야기 1

3 아이의 자존감

4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5 문재인의 운명

6 10년 후 미래

7 마당을 나온 암탉

8 7년의 밤

9 두근두근 내 인생

10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 들

11 엄마를 부탁해

12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13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14 바보 빅터

15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

1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7 디퍼런트

18 마당을 나온 암탉

19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20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예스24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