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는 집에서 미드로 ...

입력 2011-07-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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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여섯편이 올여름 국내 안방에 상륙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OCN은 매주 수요일 밤11시 액션 미드 하와이 파이브-오를 시작으로, 8월2일 밤 11시에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등이 사는 마을 게이츠가, 8월 4일 밤 11시부터는 제리 브룩하이머의 신작 체이스가 첫 방송되며 차례로 시청자를 찾는다.



채널 CGV에서는 29일 밤 10시부터 최고 심리 범죄수사물 크리미널 마인드 6 미공개 에피소드와 8월25일 밤 11시부터 범죄 수사물 캐슬3 미공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캐치온에서는 8월4일 오후 12시부터 매력적인 두 남자의 지능범죄 수사물 화이트 칼라 3를 방송한다.



<방송 소개>



하와이 파이브-오는 수사물의 본좌 CSI 시리즈를 탄생시킨 미국 CBS의 야심작이다. 7,80년대 인기리에 방송했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범죄와 사투를 벌이는 특별수사팀의 활약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드라마다.



특히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 윌 윤 리 등 한국계 배우 총출동과 첫 화에 대한민국 포항이 배경으로 등장해 친한국적 드라마로 화제를 낳았다.



게이츠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한 마을에서 공존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그린 미스터리 마을의 이야기다.



밖에서 보기에는 호화롭지만 바깥과 완전히 단절된 비밀이 가득한 마을에 사람, 뱀파이어, 늑대인간, 마녀 등이 서로의 정체를 숨긴고 살아가던 중 주인공 경찰서장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되고, 피를 흘리는 사람을 보고 충동을 자제하지 못한 한 뱀파이어 부인으로 인해 그들의 정체가 발각 될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체이스는 CSI를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의 신작 리얼 추격 액션으로 국내 최초 상륙한다. 체이스는 범죄 발생 후 사건을 분석해 미지의 범인을 찾는 수사대가 아닌, 도주범만을 검거하는 전담 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법망을 피해서 도주하는 영악범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그들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수사물보다 스릴 넘치는 실시간 추격 액션을 선사한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 심리 수사극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미국에 실존하는 FBI의 심리수사대 격인 행동분석팀(BAU : Behavior Analysis Unit)을 모델로 인간 내면의 특성인 심리에 접근해 범인의 특성과 다음 범행까지 예측하는 실제 프로파일러들의 현실감 넘치는 사건 해결 과정을 보여준다.



캐슬은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인기 추리소설을 모방한 연쇄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연쇄 살인사건으로 인해 해당 추리소설 작가 리차드 캐슬이 뉴욕 경찰 케이트 베켓 팀의 고문으로 합류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범죄수사물이다. .



화이트칼라 3는 전혀 다른 매력이 넘치는 두 남자가 등장해 수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완벽한 수트 패션과 신비로운 눈빛을 자랑하는 닐 카프리가 훈남 사기꾼으로 등장해 한 번만 보아도 헤어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워커홀릭의 진중한 성격이지만 왠지 귀여운 미중년 FBI요원 피터 버크도 닐 카프리의 파트너로 등장해 세계 여성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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