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습폭우로 인한 피해주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침수피해 긴급지원금 160억원을 자치구에 배정해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침수가옥 피해주민과 소상공인에게 160억원을, 중소기업육성기금 200억원은 저리로 융자해주고 응급복구비 33억원도 지원해줄 방침입니다.
또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징수를 유예해주고 침수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조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피해가구와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