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가 경내 주요시설이 산사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염려에 대해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청와대 시설 안전점검 관련사항'을 통해 "지난 2008년과 2010년 안전점검에 참여한 교수들이 지적한 사항은 지난해 보강 공사를 통해 보완했다"며 "올 7월 안전점검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악산 절개지에 대해서는 2008년 이후 매년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보강 공사를 진행해 왔고, 배수시설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도록 사전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