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소속으로 신설되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을 내정했습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기본법" 제6조에 따라 설립되어 국가 지식재산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며,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 11명의 당연직 위원과 윤종용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 위원 위촉식에서 양질의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종합적인 발전전략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운영방안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