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롯데주류BG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을 높여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롯데주류는 과거 두산주류BG로, 롯데칠성이 지분을 100% 소유한 자회사입니다.
롯데그룹은 지난 2월 인사에서 이재혁 사장을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로 승진 발령하면서 합병을 예고해 왔습니다.
롯데칠성과 롯데주류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기일은 10월 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