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경남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2천173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를 발행했습니다.
이 MBS는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HF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도 부여했습니다.
올해 열한번째로 발행된 MBS의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91%, 3년물 4.20%, 5년물 4.26%, 10년물 4.33%, 20년물 4.50%로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