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등, 계약 인센티브 사적용도로 전용

입력 2011-07-28 14:31
서울시 교육청 등 32개 교육기관이 법인카드 계약 인센티브를 세입조치하지 않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 감사결과 이들 기관은 법인카드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2억여 원의 해외여행 경비와 1천만원 상당의 키프트카드를 인센티브로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해당 관련자를 인사조치하도록 하고 앞으로 모든 인센티브를 세입조치 하도록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