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년만에 아르헨티나 수출 재개

입력 2011-07-28 09:31
쌍용자동차가 2007년 이후 4년만에 아르헨티나에 자동차 수출을 재개합니다.

쌍용차는 경영난 등을 이유로 지난 2007년 아르헨티나에서 철수했으나 최근 다시 이곳에 자동차를 수출하기로 하고, 현지 대리점과 본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입니다.

쌍용차는 이미 '액티언'과 '카이런' 등의 수출 물량을 선적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통관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