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대웅제약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1분기 영업이익을 감안하면 확연히 좋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또 "오리지널 의약품을 중심으로 경쟁 업체에 비해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이 예상되는 등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