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다음, '만화' 앱 국내외 출시

입력 2011-07-27 16:02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국산 창작만화를 즐길 수 있는 ‘만화’(Manhwa) 애플리케이션이 국내와 해외에 선보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플랫폼에 적합한 만화 창작 활성화와 한국만화의 스마트디바이스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오는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영문으로 된 만화를 해외에 서비스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앱과 안드로이드 마켓에 국문과 영문으로 서비스 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만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스마트 디바이스용 만화 콘텐츠 제작지원은 ‘스마트만화 성공모델 발굴’과 ‘스마트 만화 창작활성화 지원’을 통해 모두 12편을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