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코리아(정현주 대표이사www.electrolux.co.kr)가 '2011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 공모전'의 결승 진출에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총 8명을 선정했습니다.
전세계 1천 300명이 넘는 도전자들 가운데 '지능형 이동성(Intelligent Mobility)'이라는 주제로 직관적 디자인과 혁신성, 소비자 인사이트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8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의 한동대학교 최규하군이 출품한 '로보 탭 클리너(Robo TAP Cleaner)'는 신발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IPS시스템을 부착해 원하는 청소구역을 발로 두드리면 로봇청소기가 위치를 인식해 청소를 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우니나라를 대표해 최종 8명에 속하게 됐습니다.
이들 8명은 오는 9월 7일 런던에서 작품에 대한 컨셉과 기능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한 후, 최종 3명이 우승을 거머쥐게 되며, 1등에게는 일렉트로룩스 글로벌 디자인 센터에서6개월의 인턴쉽 기회와 5천 유로의 상금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천 유로와 2천 유로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은 2003년도에 설립되어 미래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전세계 학생들의 창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10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