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협력사 탄소경영 지원 확대

입력 2011-07-26 11:11
하이닉스반도체가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사업 출범식을 갖고 지원 협력회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하이닉스는 2차 사업년도를 맞아 지원 협력회사를 10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협력회사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선정 등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 1차 사업년도에는 심텍과 케이씨텍 등 10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탄소경영 현황 진단, 탄소경영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협력회사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