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두산 목표주가 20만원대로 상향"

입력 2011-07-26 07:37
삼성증권은 26일 두산[000150]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1천원에서 20만2천원으로 올렸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의 사업중에서는 굴삭기의 핵심 부품인 유압기계의 성장이돋보인다. 특히 급부상중인 중국의 주요 굴삭기업체에도 공급하고 있어 향후 장기성장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물류사업도 주요 자회사들과 장기 계약을 맺으면서 현재 20%대에 있는 그룹 점유율이 90%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다. 이 종목의 주식을 적극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