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히든챔피언 기업 방문

입력 2011-07-25 18:29
김용환 수출입행장이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선정기업인 위닉스와 성호전자를 방문했습니다.

김용환 행장은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상당수의 우량수출기업들이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원자재가 상승에 대비해 저리의 수입자금대출을 지원하고 환위험관리와 해외진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 행장은 "앞으로도 수출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금융과 비금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프로그램을 도입해 151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금까지 2조4천760억원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