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한 개량신약이 유럽시장에 진출합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5일 프랑스 라프란(Laboratories Lafran) 사와 소염진통제 '클란자CR(아세클로페낙)' 등의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로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클란자CR' 등 5개 개량신약에 대해 유럽과 제3국 수출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회사측은 "내년부터 라프란사에 대한 생산과 공급이 예정돼 있고, 성장 추이를 지켜본 후 라프란사와의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