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이르면 27일발의되고 투표일은 다음 달 24일로 정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25~2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투표용지에 기재될 문안과 선거일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르면 27일께 주민투표를 공식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구는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와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까지, 중학교는 2012년까지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한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