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1단계 개발 조건부 승인

입력 2011-07-25 11:33
서울 중구는 명동성당 개발 계획 1단계 사업안을 조경을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승인했습니다.

서울 중구건축위원회는 심의회를 열어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이 제출한 사업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건축위원회는 명동성당 앞길을 지나는 시민이 광장에 가려지지 않고 성당 건물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진입로를 장애인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라는 조건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