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 '세계맥주 전문관'을 열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하 1층 식품관 와인매장 한 켠에 5평 규모의 독자적인 매장이 구성했으며, 취급하는 맥주가 기존 40여개에서 80여개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회사측은 전문관 오픈과 관련해 싱가포르 육포 전문점 '비첸향'을 동시에 선보이고, 26일부터 '밀러 맥주 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연관 마케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맥주 취급 품목수를 1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잠실점, 노원점, 강남점 등에도 '세계맥주 전문관'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