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4년만에 업계 1위 탈환

입력 2011-07-25 09:52
삼성자산운용이 2007년 5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빼앗겼던 자산운용업계 1위 자리를 4년여 만에 되찾았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삼성운용은 펀드 설정액에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에서 34조6천781억원(21일 기준)을 기록해 33조2천637억원의 미래에셋보다 1조4천144억원 많았습니다.

설정액은 삼성자산운용이 33조8천771억원으로 34조1천609억원의 미래에셋보다 2천838억원 적었지만 곧 따라잡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