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는 25일 내년부터 건설사들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삼성물산[000830](건설부문)과 대림산업[000210]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메릴린치는 또 건설업황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GS건설[006360]과 대림산업의 목표주가를 각각 14만원(18%↑)과 16만8천원(17%↑)으로 올렸다.
메릴린치는 "건설업계의 구조조정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내년에는 국내외 수주 증가로 건설사들이 20%가 넘는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