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암치료 후 5년간 생존할 확률을 가리키는 '암생존율'의 2015년 목표를 기존의 54%에서 67%로 상향조정합니다.
또 암사망률은 기존의 인구 10만명 당 94명에서 88명으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목표치 상향조정은 지난 2006년 수립한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의 중간 평가결과 기존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따른 것입니다.
복지부는 이번에 상향조정한 목표의 달성을 위해 암예방인지율과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항암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