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8년 대비 온실가스 38% 감축

입력 2011-07-24 11:24
삼성전자가 2008년 대비 사업장 온실가스를 38%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녹색경영 선포 2주년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제품 개발 등 지난 2년간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우선 올해 상반기 사업장 온실가스가 원단위 기준 4.58t CO2/억원으로 2008년 대비 38%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직접 배출 관리뿐 아니라 글로벌 전 협력사와 물류, 임직원 출장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도 산출해 감축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