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어제(23일) 'K5 하이브리드 에코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 결과 공인 연비보다 7.6km/ℓ 높은 최고연비 28.6km/ℓ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20명을 선발했으며, 서울 시내와 인천광역시 영종도까지 70km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28.6km/ℓ로 1위를 차지한 김의중 씨는 "급출발, 급가속을 자제하고 평소처럼 운전했는데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참가자 20명의 평균 연비는 25.9km/ℓ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