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상생협력 앞장

입력 2011-07-22 16:51
대우엔지니어링이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용경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공사부문 우수업체 15개사와 신규 협력업체 15개사의 대표가 모인 가운데 '2011년 상생협력 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용경 부회장은 "대우엔지니어링이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갖춘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엔지니어링은 협력사에게 공정한 경쟁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협력사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초 전자구매계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을 통해 모든 입찰 업무를 처리하게 함으로써 협력사의 입찰 편의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전자구매계약 시스템상에 협력사의 등록 및 평가 현황을 상시 게재해 등록업체 선정의 투명성을 높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