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2년말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앞장섭니다.
LG전자는 정부가 취약계층 보급 TV로 선정한 23인치 LED TV를 이번 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지원 TV로는 유일하게 16:9 화면비율의 풀HD를 지원하며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적용돼 실제 고객 부담금은 9만9천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배송과 설치는 물론 TV 시청 환경에 따라 안테나가 필요한 경우 실내 안테나 설치도 지원하며 12개월동안 무상A/S를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이번 달 서울시를 시작으로 9월에는 경기도와 인천시 2012년에는 전국으로 보급사업을 확대·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