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7일만에 순유출 전환

입력 2011-07-22 08:22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일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22일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161억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ETF를 포함하면 402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254억원이 빠져나가 35영업일째 순유출이 나타났다.

채권형펀드에서 313억원, 재간접펀드에서 131억원이 빠졌지만 머니마켓펀드(MMF)로 3천362억원이 들어오면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3천697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