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임동창-이효재씨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1-07-21 18:19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이 풍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임동창씨(55세)와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53세) 부부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임동창씨는 1995년 서울연극대상 특수부문상을 수상했고 2004년 뇌성마비장애인축구연맹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효재씨는 '효재처럼 살아요(2009)' 등 4권의 저서를 펴냈고 TV 드라마 '왕의 여자(SBS)', '영웅시대(MBC)', '식객(MBC)', '가문의 영광(SBS)'의 의상을 직접 제작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국립공원 홍보대사로서 공단이 주관하는 환경콘서트와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포스터와 CF 촬영, 홍보 CM송 작곡과 국립공원 관련 음원 제작활동을 펼치게 됩니다.